충북학연구소, 지역학 연구 네트워크 확대…유관기관 4곳과 맞손
향토사·세종지역학·대학 연구기관까지 협력 외연 확장
공동 연구·자료 공유·학술대회 추진…충청권 지역학 교류 기반 마련
충북학연구소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학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충북학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 충북학연구소는 지난 7~8월 지역학 유관기관 4곳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학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충북향토사연구회와 세종지역학센터, 유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 등이다.
충북학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충북향토사연구회를 시작으로 8월 11일 세종지역학센터, 14일 유원대 호서문화연구소, 19일 충북대 우암연구소와 차례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향토사 연구단체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지역학 전문기관과 대학 부설 연구기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각 기관은 앞으로 충북학 분야 공동 조사·연구 과제 발굴과 학술정보 교류, 충북학 아카이브 자료 및 학술 간행물 공유, 공동 학술대회·포럼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희 충북학연구소장은 “지역학 연구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료와 인력,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며 충북학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